하남전시장 방문 후 구매 했던 후기 이제서야 올립니다

침대에 대한 평은 하지 않겠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까요...

기

부모님께서 10년 넘게 사용하신 퀸 사이즈의 침대를 버리고 새로 사자고 3년 동안 러브콜을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번번히 좌절하고 말았죠

때마침 뜻하지 않은 돈이 생겨 이참에 바꾸자고 3일 밤낮으로 울고불고 빌었습니다. 사실 부모님이 쓰신 침대 제가 쓰려고 했거든요...

승

4월 27일 하남 덕풍동에 있는 하남전시장을 방문 하였습니다. 윤실장님께서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더군요. 그날 스턴스앤포스터 스카보로 F4 EK 사이즈로 정말 괜찮더군요. 부모님이 쓰시기에

적당한 쿠션감과 필로우 탑까지 있어서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하단 프레임은 색상이 너무 이쁜 블루색 소이현인가 그거...매장 디피 되어 있던데 너무 이뻣습니다

전

하.지.만

역시 아버지는 일단 나가자고 하시더군요. 엄마와 상담해야 한다는 핑계로...

그리고...시간을 흘렀고

결

그 다음주에 엄마와 함께 가셔서 확정 받으시고 결제까지 하고 오셨답니다

에필로그

허허

배송이 한달후에 된답니다. 처음 갔던 그날 신혼부부가 와서 하나 남은 재고를 털어 가셨다고 ㅠㅠ

그렇게 한달이 지나고

5월 20일쯤 윤실장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또 연기..

그 다음주에 설치가 된다고 하네요

허허

한달 기다렸는데 그까짓 일주일 금방이죠

그렇게 5월말 설치를 완료 합니다

부모님 방 분위기와 너무 잘 맞는 탁월한 선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