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저찌 결혼식과 신혼여행까지 마치고 신혼집 입주를 기다리는 중인 파로거..

인테리어와 가전에 몰빵한 덕분에 당분간 바닥에서 자야겠다고 생각하던 때에

어찌저찌 꾸역꾸역 모으면 침대까진 살 수 있겠다는 결론에 도달함.

1년이 넘는 결혼 준비기간 동안 돈을 아주 쥐어짜서 썼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한 방울이 남음ㅎ

그래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이

#유에스베드인천전시장 이었다.

유에스베드 인천전시장을 선택한 이유는

1. 브랜드랑 가격을 모른채로 침대에 누워보면서 내가 가장 편한 매트리스를 고를 수 있었다는 점

2. 부모님 댁에 볼 일이 있어 인천을 가야했다는 점

에서 인천점으로 향했다 ㅎㅎ

진심 매트리스 브랜드는 1도 모르고 도착한 매장!ㅎㅎ

들어가면 일단 슬리퍼로 갈아신고 매트리스 사이즈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었다.

우리는 신혼여행으로 여러 숙소를 다니면서 다양한 사이즈의 매트리스를 경험해보면서 

최소 라지킹(180)정도는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방문했다.

그리고 여러 매트리스가 놓여있다.

(사진 스크롤로 넣고 싶은데 오랜만에 블로그해서 그런지 방법을 까먹음 ㅎ)

들어가면 매트리스 취향을 물어보시고 취향에 맞는 매트리스를 추천해주셔서 직접 누워볼 수 있었다!

우리의 취향은 탄탄한 매트리스! 

너무 푹신하면 자고 일어났을때 허리가 너무 아파서 탄탄탄한 매트리스를 선호하는 편!

여러개의 매트리스를 체험해보고 우리가 선택한 매트리스는 #에페다 의 #데디카스갤러티끄 !

아주... 탄탄한 것중에는 비싼 편에 속하는 매트리스를 골라버리고 말았다ㅎㅎ

일단은 계약금만 걸어놓고 다른데도 체험해보시고 취소해도 된다는 말에 덜컥 계약을 하고 온 파로거 부부..

그리고 여러 매트리스를 체험해봤지만 이것만한 매트리스를 찾지 못해 계약을 확정하게 되었다는 이야기....ㅎㅎ

여담이지만 침대 프레임을 찾기 위해 여러 매장을 갔었는데 맘에 드는 것을 찾지 못해서 

유에스베드 인천점에 다시 방문을 했고

이 프레임을 고르고 왔습니다 헤헤^^

얼른 신혼집 들어가서 자고 싶네요..

지금은 혼자 살던 오피스텔에서 슈퍼싱글에 둘이 낑겨 자려니 아주 수면의 질이 낮아졌거든요🥲

아무튼 파로거의 침대 마련기는 여기서 끝☆